대전 초등학교1 위치추적앱 파인드 마이키즈, 학부모와 교사들의 찬반 논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일부 학부모들이 '파인드마이키즈' 앱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활용하여 교사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거나 녹음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교사들의 사생활 및 교권 침해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일부 학부모들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위치추적·모니터링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교사들은 교실에서조차 감시당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앱 개발사인 지오 트랙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논란에 대응하여, '주변 소리 듣기' 기능 사용 시 오디오 알림을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러한 이슈로 인해 '파인드마이키즈' 앱은 자녀의 안전과 교사들의 사생활 침해와 교권 보호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위치추적앱 파인드 마이키.. 2025. 2. 12. 이전 1 다음